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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각사

진북 금나라 밀첨식 벽돌탑의 유일한 예

 

 

현존 건물은 이층 마당 배치로, 중앙축선상에 산문, 석가사리 벽돌탑, 과전 및 배전이 있습니다. 석가사리 벽돌탑은 속칭 "작은 절탑"으로, 금 정륭 3년(1158)에 건립되었으며, 벽돌로 쌓은 목조 구조로 고풍스럽고 위엄이 있습니다. 탑은 기단, 탑신, 탑정 세 부분으로 나뉘며, 계단이 없어 오를 수 없습니다. 탑신에는 음악과 춤, 장사, 비천, 맹수 및 기타 동식물의 형상 등 다채로운 부조가 새겨져 있으며, 모두 생동감이 넘칩니다. 탑의 정상에 있는 정교한 형태의 상봉은 바람에 따라 회전하여 풍향을 알 수 있게 해주는데, 국내에 현존하는 수량이 매우 적어 고대 기상 과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입니다.

분류:

관광지 전시

키워드:

산 경관 지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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